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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8-06 22:52
 조회 :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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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실혼관계이면서 임신7개월째입니다.
남편의 잦은 폭언,욕설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데요..결혼초기부터 잦은 다툼으로
이제는 점점 싸우는 횟수도 늘어나고 정도도 커지고 있습니다.
태아를 위해서는 참고 계속 살아야하겠지만 결혼생활이 점점 힘들어져 지쳐가고잇습니다.
지금은 싸우는 날에는 일때문이라고 하는데 싸우는 날만 골라서 말하지도 않고 외박을 하기 일쑤입니다.
모든게 저때문에 하는 외박이라고 말하는데 외박도 이혼사유가되는지궁금합니다.
아직 혼인신고 전인데 자꾸 이사람은 아니라는 생각이들어서 이상태에서 끝내는게 낫을지,
아님 혼인신고 후에 끝내는게 낫을지 잘모르겠습니다..
태아의 입장에서 어떤게 낫을지 상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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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lawdomi@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