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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6-12 16:50
 조회 :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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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상담을 요청드리는 김형덕 입니다.
현재 총 6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빌라에 세입자 입니다.
또한 이 6세대에 거주하는 사람은 모두 집주인이 아닌 전세자 들 입니다.
지난달 수도공사에서 건물 수도배관의 누수가 있으니 조속히 수리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유는 각 세대에는 이상이 없으나, 건물로 들어오는 수도배관이 잘못 되어 수도요금이 크게 과징되고있으며, 향 후에도 계속 크게 과징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현재 각 세입자들은 모두 주인들에게 연락하여 수도배관을 조속히 수리해 줄 것을 요청 하였습니다.
하지만, 총 6집 중에 1집이 반대하며 비용지불을 거부하고 있어 공사를 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계속적으로 이 상황이 지속된다면, 세입자들이 큰 수도요금이라는 부담을 안아야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진행상황
1. 102호 집주인이 주도하여 총 300만원의 견적을 받아 각 집주인에게 통보하여 50만원씩 각출할 것을 권함.
2. 301호 집주인이 이를 거부하고 지불을 안함.
3. 301호는 최근의 옥상방수작업을 302호와 분담하여 둘이서 공사비를 충당했으므로 옥상방수작업도 6개세대가 공동부담 해야한다며 새로운 문제를 생성함.
결론
1. 301호 집주인의 수리비용 거부로 공사 진행 불가.
차후 발생되는 문제
1. 문제가 지속될 경우 추가부담되는 수도요금을 301호가 책임 져야 한다는 각 집주인들의 문제가 제기.
2. 지난달 (5월) 에 부과된 추가 수도요금은 누가 지불해야하는 것인가.
현재 용산구청에 민원을 넣어보기도 했고, 부동산에 협조를 요청해 보았습니다만,
301호의 집주인이 완강하게 거부하여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이 경우 어떤식으로 처리할 수 있는지 방향성만이라도 알려주세요.
법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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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lawdomi@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