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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3-1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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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를 빌려 장비를사서 거액의 세금을 떠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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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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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아버지일을 말씀드립니다.
저희아버지는 중장비일을하십니다..
7년전 일하는곳의 사장이 저희아버지의 명의를 빌려 덤프를 구입했습니다.
어쩔수없었다는거 그동네 아저씨들이 다들아셔서.. 나름 녹취도해놨고요.
그리고 작년에 저희아버지는 지병으로 다리를 절단하셔서 집으로 내려오게되셨습니다
그사장에게 저희아빠명이로 된것좀 정리해달라고하자.. 몇달을 미뤘습니다..
이상한 마음에 .. 세무소에 찾아가봤는데 팔천만원이라는 세금이 걸려있었습니다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그래서 저희는 세금납부를 원했습니다.
그러자 그사장은 병원에 계신 저희아버지를 찾아와.. 그세금이 결손처리가 됐다는 서류를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그자리에서 수상해서.. 세무소에 전화를 해보니 가짜 서류니깐 속지말라고 직원분이 말씀하셨고
그사장은.. 그러면 일단 저희아빠가 돈도 집도 없는 상황을 알고는.. 그차를 팔아서 일단 2천만원을 줄테니
합의서를 쓰자했고.. 썼습니다. 그이후 그사람은 .. 그 덤프를 팔아 2천만원을 줬고
그 세금에 대해서는 .. 아직도 아무말이없습니다.
몇일전엔 저희아버지가 가지고 계신 마티즈차량를 정리하는데.. 과태료압류가 들어와있어서
폐차도.. 이전도 안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장에게 따지자 그사장은 그럼 그압류며 차며 정리하겠다고
일단 인감과 원부를 떼어놓으라고 하더니... 서류와 차를가지고 갔습니다.
아직도 그압류는 안풀린상태고요. 어떠한 답변도 없습니다
그사람이 쓴 합의서며 인감이며 통화녹취.. 모든게 증거다되는데..
경찰서나 변호사분들이나 다들 힘들다고 하시네요
정말 답이없나요?? 그냥 이 세금떠안고 살아야하나요???
방법이있다면 꼭 찾아서.. 벌받게 하고싶네요
구청에서도 아마 덤프를 팔면서 .. 거기에 붙어있는 세금을 저희아버지의 유일한재산인 마티즈에 붙친것같다며
나쁜놈이라고 하더군요.
가짜결손처리 서류..다 가지고있어요
방법좀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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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lawdomi@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