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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1-11 16:00
 조회 :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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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볼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2010년 9월경 현대비치리조트 라는 회사에서 "홍보대사에 선정되었습니다" 라는 전화를 받고
여행사의 각종 혜택을 기존 회원가 950만원이 아닌 198만원에 무기명으로 혜택을 볼수 있다는 설명을 받고,
하나쯤 있어도 되겠다는 생각에 가입 했습니다. (계약기간 10년)
가입후 2~3일이 지난후 지인들의 충고와 제 자신의 생각을 접목 해서 생각을 해보니, 부유층이나 삶이 여유로운
사람들이나 쓸법한 회원권이기에 해지요청을 하였습니다. 즉 사치라고 판단되었죠
가입 당시 직접 방문해주신 영업사원께서(자신이 제 담당 매니저 라고 함) 모든 예약과 전화는 자신을 통해
서 하라는 말 때문에 이수길과장(당시 매니저, 지금은 퇴사)에게 전화를 걸어 해지요청 함.
그분께서 이 상품은 해지 요청이 불가능한 상품이라고 하면서, 대신에 1년이 지난후 명의변경 신청을 해드리면
1년후에 전액 198만원을 100% 환불 받게 된다고 설명함.
1년이 지난 후 담당자였던 이수길 과장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퇴사 하셨음. (통화연결 불가)
리조트 예약실로 전화하여 명의변경 신청을 하였으나, 상담원이 양도자가 나타날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함.
기약없음! (길면 몇개월 ~ 면년이 될수도 있다고함.)
너무 억울 하여 두 세차례 전화를 시도하여 통화 하였으나, 상담원들의 말이 다 틀리더군요.
어떤 사람은 명의변경이 안된다! 또 어떤 상담원은 가입 후 14일 이내에 해지 요청을 할경우 해지가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더불어 계약서에 명시되있는 15가지 항목중 14일이내에 해지가 가능하다라는 문구도 표기가
되어있다고 하였으나, 계약서를 아무리 뒤져봐도 그런 문구는 없었습니다.
계약기간 10년중 중도 해지가 불가능한 상품이기에 해지가 어렵다 하여 소비자연맹에 전화하여 사정을 설명하고
소비자연맹 담당자분께서 현대비치리조트 담당자와 통화 하신후 저에게 다시 통화 연결 해주셨습니다.
통화 내용은 중도 해지시 위약금을 물수 있다고 하셨고 그 금액이 무려 65만원이랍니다. 부가세10% 포함해서요
이게 말이 되나요?
이쯤에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가입후 2~3일 이내에 그 매니저에게 해지 요청시 그 매니저가 그냥 해지 해줬더라면,
이런일이 없었을 텐데 자신의 이득을 위해 고객을 조롱하고 이지경까지 이르게한 이수길과장이란 사람에게
사기죄로 고소할순 없는건가요? 가입 당시에 고객의 변심에 의해 14일 이내에 해지가 가능하다란 설명도
부가적으로 설명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 됩니다.
Ps. 혹시나 해서 1년전 매니저에게 해지 요청 당시에 그 매니저와 해지때문에 통화한 내용을
녹취를 해둔게 있습니다.
-녹취내용-
중도에 녹취를 해서 대화 내용이 끊어져서 이어집니다. 앞전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부득이하게 병원비가 필요하여 해지를 해달라! 상대방이 "해지가 안된다 대신 하나 알려줄테니 누구에게도 말하지말라, 우리가 드린 무료숙박권(상품권같음)을 별도로 판매해서 현금화 시킬수도 있다" 이설명에 이어지는 대화에요
매니저 : 뭐.. 판매를 하시던간에..저희가 돌려 받지를 않습니다. 그거는 어차피 소모성이에요
본인 : 그때 당시에 저한테 써주셨던 환급 보증서 하고,현금만 나중에 명의변경...(중도에 말끊어버림)
매니저 : 그렇죠! 정확히 1년후 저는 고객님이 언제든지 명의변경 신청을 하시며는 저희가 회원권 자체를 850
만원에 지금...그....가입비까지 해서 900만원이자나요?
본인 : 예예~
매니저 : 그 부분은 저희가 특별 행사를.. 다른분 한테 명의를 변경을 해드려요! 그러면서 명의변경
신청하신분.. 그.. 위에 계좌번호 적어 주셨자나요~
본인 : 예~
매니저 : 그 계좌로 해서 그냥 ..내신 현금 전액 환급이 되시는거에요..
본인 : 예 저는 그게 뭐 솔찍히 환급.. 회원권을 1년뒤에 해지를 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어요 어떻게
될지 계속 사용 할수도 있고..지금 당장 급한거기 때문에
매니저 : 당장이요?
본인 : 예..일이 처리 처리가 된다 하면.. 뭐 그냥 회원권이야.. (또 말끊어버림)
매니저 : 아니 정.. 그러니까 정 급하시다면 제가 빌려드릴까요?
본인 : 헛 웃음 소리내며.. 그건 좀.. 어찌 또 제가 남한테 손을 벌리겠습니까.. 제손에서 처리 될수 있다고하면
가능 하다고 생각 했는데 할 수 없죠 뭐...
여기까지 입니다.. 통화 내용을 접목 해서 보면 도중에 녹취 한게 아쉽지만 ..
해지를 해달라고 했는데 안된다는 말에 병원비가 급하게 필요하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해지를 말렸고! 자신이
정 급하면 빌려주겠다고 하면서 까지 해지를 말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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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lawdomi@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