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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1-02 13:55
 조회 :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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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지하에 50평짜리 노래연습장을 오픈하였습니다.. 시설이나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이뻐 크게 흥정않고 결정을했는데요 장사한지 열흘만에 룸 바닥이 수영장이라고 할정도로 물이 새고 에어컨은 실험해보니 넘 오래돼서 고장난상태라 새로 넣어야하는데 600만원이 넘는다고 하더라구요. 계약은 끝났는데 미수금이 2500만원이 남아있는데 이거라도 깍아달라고 얘길해도 들은척만척입니다 성질같아선 확 안줘버리고싶은데 그럴순없고 깍을수있는 법적인 방법이 혹시나있나해서요....계약땐 물샌단 얘기도없었고 에어컨도 아주잘된다고 얘기하고 전기음향장치도 고장난거라 50만원주고 몇일전에 새로 해넣었습니다 소방서에서 안하면 벌금 크게 문다고해서... 들어가는돈은많은데...에효 전 어째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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