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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0-3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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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이상 피할 곳이 없습니다. 도와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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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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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님 저는 결혼한지 19년 정도 된 40중반의 여성입니다.
결혼 전 부터 저는 직장을 다녔고, 결혼하고도 1999년 12월까지 직장을 다녔습니다.처음결혼하여 5~6년까지는 봉급을 타면 시어머님께서 관리하신다고 하셨어 남편과 저는 봉투째 갖다드리고 저는30000원의 용돈을 받아 생활하였습니다. 그것에 대한 남편의 위로 한마디 없고 도리어 당연한 것처름 말했습니다.
아이는 커가고 친정집이 가난하여 얼마의 생활비를 보내드리고 싶은데
전혀 할수가 없었습니다. 시어머니가 무섭고, 남편은 회사일로 바쁘다면서 전혀 저의 대화상대가 되어 주지 못했고,나는 너무나 힘들고 어렵다고 이야기 하면 남편은 늘 어머니의 편이되어 나를 더욱 힘들게 했습니다,
결혼한지 5년이 된 무렵 조금 더 큰 집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경제권이 저에게 넘어 왔습니다. 빈통장으로 말입니다.
이사온지 1년이 지난후 집이 문제가 있어 다시 더 큰집으로 이사를 하게되었습니다. 은행에 대출을 얻고 전세를 끼고하였어 말입니다.
제가 경제권을 맡아 살림을 산지 2년정도 지나자 저의 친정어머님이 중풍으로 스러졌습니다.
나는 한달동안 회사출근하여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친정어머니를 병원에 모시고 다니면서 (남편이 차가 있어 몇번 도와 주었습니다)남편에게 10만원정도만
친정어머니 약값으로 드리자고 했더니 그말을 시어머니께 일렀고 시어머니는 출가외인이라면서 거절하였습니다.
남편도 출가외인이 왜 친정에 도움을 줘야되는지 모르겟다면서 거절했습니다.
그러나 뻔히 아는 친정집 사정이라 시어머니와 남편의 반대를 해도 10만원씩 보냈습니다. 남편은 가게부 작성을 요구했고, 어디에 썼는지 일일이 점감하기 시작했습니다. 생활비로 인하여 우리는 자주 싸우게 되었어 남편에게 제의를 했습니다. 당신의 봉급으로 당신에 적급을 넣고, 내 봉급으로 생활을 하겠다 라고 말입니다. 이렇게 하면 돈으로 인하여 싸움을 들하겠다 생각 했는데.
내 봉급으로 생활을 하는데도 가게부 써기를 요구 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가지고 늘 싸웠고,시어머니께서는 경제권을 저에게 넘겨준 이후로 불만이 많아
저를 늘 어렵게 했습니다.
저는 늘 공허했고 외롭고 힘들어 처녀때 다니든 교회를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또 시어머니와 남편의 반대에 부디쳤습니다.
교회에 갔다가 끌려오기도 하고, 성경을 다 찟기기도 하고 , 폭력을 당해 119에
실려 병원에 가기도 했습니다.
견디다 못해 이혼을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회사 동료들에게서 이혼했다는 얘기들이 듣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봉사하는 기관에서 봉사하며 살아야 되겠다고 결심했기 때문입니다.
막상 이혼하기 위해 회사를 그만 두었지만 아이들을 바라보니 또 자신이 없었습니다. 퇴직금의 일부를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부했고, 나머지 돈으로 생활비를 하면서 다시 일자리를 알아보고, 어린이 집을 경영해볼까 하고 보육교사 자격증도 취득했습니다. 다시 일자리를 알아보니 잘 되지 않았습니다.
친구중에 주식을 하는 사람이 있어 나도 그것을 해 볼까 하고 손을 댓다가
손해를 보았습니다.
남편에게 사정하여 생활비를 50%씩 책임지자고 했으나 거절당햇습니다.
남편이 원하는 요구 조건에 맞추어 살경우 생활비를 준다고 하여 남편이 원하는 대로 각서를 섰습니다.그리고 직장을 갖지 않고 집에 있어면서 가게부에 기록된 금액을 주었습니다.
남편이 집에 전화를 걸때마다 나는 받아야 했고. 없으면 집에 없었기 때문에 생활비를 줄수 없다고 햇습니다.
할수 없어 내가 생활비를 충당하면서 조그만 사업 시작한지 1년6개월되었습니다. 아직은 어려워 직원을 둘 형편이 못돼 저녁11시 정도가 되어야만 집에 들어 옵니다. 생활비를 될 형편도 못되 남편이 경제권을 가지고 있어 말을 잘들을때는 아이들 교육비도 주고 시장도 받아주고,사업에 필요한 차도 한대 사주었습니다. 맘에 들지 않으면 안합니다, 아이들은 대학 1년 고1년이라 자기 일은 알아서 잘처리하고 있어 상관없지만 남편은 일찍들어와 저녁을 차려주지 않는다고 늘 불만입니다.
종교도 달라 나는 일요일에는 교회를 가고 남편은 집에 있든지 산에를 갑니다.
남편이 또 기분이 틀려지면 교회를 못가게 막으면 교회를 갈수 없습니다.
이런일들이 늘 반복되어 이제는 이혼을 하려고 합니다.
남편에 대한 애정도 없고 신뢰도 없습니다. 경제권을 가지고 휘두러는 남편과 이제는 함께살 아무런 이유가 없는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고 협의 이혼을 하자고 했지만 짐싸기지고 나가면 된다고 고 나가라고 합니다. 깨끗하게 정리하고 싶은데 말입니다.
변호사님 지금 형편으론 대학1년 고1년의 교육비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제가 감당하기는 너무나 어렵고, 이혼을 하지 않으면 아이들이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엄마한테 갔어 달라고 하라고 하기때문에 내가 어찌 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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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lawdomi@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