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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5-17 09:02
 조회 : 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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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부터 전세계약으로 거주중인 사람입니다..
집주인은 남편과 이혼하고 혼자 살고 계셨는데 작년 12월경 사망하였습니다..
현재 집은 집주인의 두 딸에게 상속이 되어있고 그 중한명은 성인 한명은 미성년자입니다..
집주인 사망후 집주인 남동생이 재산을 정리하면서
아이들 두명한테 공동명의로 등기이전까지 마친상태이고
아이들 교육비등의 부담으로 집을 팔생각이고 현재 거주자인 저에게 의사타진을 했습니다..
거리상의 이유로 근처에있는 아이들아빠(남편)에게 매매등을 진행하고 있는중
법무사 두군데의 말이 틀려서 질의드립니다..
1. 부동산중개소 관련 법무사는 미성년자의 법정대리인이 아버지이기때문에
기본증명서에 "권한행사에 배제한다"는 항목이 없다면 대리인으로서 가능하다 하고
2. 은행에서 소개해준 법무사에서는
아버지의 친권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무조건 아이들 외가(엄마쪽) 가족들이
친족회의를 거쳐 부동산매매 법적대리인을 법원에 신청해
지정된 대리인만이 매매를 할수있다고 합니다..
현재 자금문제로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을 대출받아 사려고하는데
2번항의 은행쪽 법무사말을 들어야하는지
1번항의 부동산쪽 법무사말을 듣고 진행해도
소유권이전이나 별다른 문제가 없는지 질의 드립니다..
참고로 친권은 아이들 아빠에게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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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lawdomi@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