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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1-17 16:58
 조회 : 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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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 분야 시스템엔지니어(HP서버 및 IBM서버 설치, 프린터 및 플래터 설치, 유지보수, 서버 이전작업 등등 진행)로
근무하는 일반 직장인입니다.
제가 2009년 2월 24일 회사 일을 하다가 허리를 다쳤습니다.
이후 20일 가량을 정형외과병원에서 물리치료와 한의원에서 침치료 및 물리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러던중 2009년 3월 13일 회사 출근를 위해서 일어서는중에 일어나지를 못하고 주저앉고 쓸어져버렸습니다.
시간이 흐른 후 이웃 주민분의 도움으로 집에서 가까운 큰 병원으로 가게되었습니다.
검사 결과 - 요추 4번과 5번, 요추5번과 천추1번, 추간판탈출증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병원에 입원해서 33일간 치료를 받았구요 허리통증은 전혀 호전은 되지 않았습니다.
입원중 제가 다니는 회사 팀장(당일 업무 일정 및 스케쥴을 뿌리는 업무를 맞고있음)이 병문안을 와서
월급은 3월과 4월은 정상급여로 나오고 5월 이후로는 월급에 60%나온다고 하고 병원비에 보태쓰라고하였습니다.
회사에서 통장으로 넣어준 금액 2009년 3월 1,793,480원(전달 2월에 근무한 시간외수당(야근)까지 포함된것임)
4월 1,543,250원, 5월 846,420원, 6월 972,180원, 7월 972,140원, 8월 972,140원, 9월 안들어옴(이후부터안옴)
이후 위에 해당병원을 퇴원(기일이 다되었다고 강제퇴원)후 집에서 허리찜질과 재활운동을 하였구요
그리고 두번째로 큰 자*한방병원으로 입원하여 한달 조금 넘게 비수술 치료 받았습니다(퇴원 후에도 호전없음)
(입원시 택시 뒷좌석에 누어 강남으로 이동함)
이렇게 자살하고 싶어졌고 허리 때문에 고생 많이 하였는데도
회사 팀장님게서 2009년 9월경 퇴사를 강요하는 전화가 왔습니다.
저는 열을 받아서 산재처리를 해 달라고 요청하였고 그건 사장님께서 안된다고 하였다고합니다.
그래서 저는 전화를 끊고 여기저기 알아본 후 노무사라는 분야를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움직이지도 못하고 해서 노무사를 통해 업무를 보았구요
끝내는 공단에서 산재처리가 불승인 났습니다.
그 무렵 저희 회사 직장 엔지니어도 저와 같이 허리를 다쳐서 산재처리를 승인 받았다고 합니다.
허리 상태는 제가 걷지도 못하고 훨씬 더 심했는데 말이죠. 그리고 그 엔지니어는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하였다고합니다.
저는 끝내는 고치지 못하고 2009년 12월 20일경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았고
수술 이후 10개월 가량 물리치료와 재활치료를 하였습니다.
(걷기운동 때문에 운동장을 찾아 집도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걸을수 있는 타임이 10분에서 점점 넘어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회사 팀장에게 전화를 걸어 복귀 의사를 전달하였고 얘기중에 팀장께서는 제가 퇴사처리 되었다고 합니다.
그게 말이 되냐고 회사 일을 하다가 허리를 다쳐서 지금껏 고생하고 있는데 따졌고 회사 다니려면 새로이 들어와야
된다고해서 그럼 제가 안다니겠습니다 했고 또 좀 잇다가 팀장한테서 전화가 왔고 회사에 다시 복직하라고 하였습니다.
2010년 10월 초에 회사 복직하였고 그전에 팀장님께서 앞으로 설치나 무거운거 드는것은 제외 시키겠다고 하였는데
회사 복직 후에도 무거운물건은 들을수도 없는데 자꾸 허리에 무리가 가는 장비을 들어야 되는 업무를 주셨고
제가 안된다고 따지기도 했지만 늘 그때 뿐이였습니다.
그리고 2011년 11월 중순에 회사를 그만 두려고 하니 앞서 2009년도 병가중에 받은 돈을 돌려 달라고 합니다.
아래는 제가 그해 2009년도에 기록해둔 내용입니다.
* 9월 28일(월요일) 최문기 팀장과 통화함 *
저번주 금요일날 팀장이 저에게 전화를 줬어야 하는데 깜박하고 못해줬다고함(아래는 통화내용정리)
- 우리나라법으로 병가가 3개월(90일)이상 넘을시 자동 퇴사조치 된다고함, 그러면서 저에게 퇴사얘기를 꺼내었습니다.
- 팀장이 3월에서 4월경에 서울성심병원으로 병문안 왔을 때 당시 병가 처리한다더니 아직 병가처리도 안되어 있었고
저에게 병원 진단서를 끊어서 보내달라고 함
(어머니께서 제가 다니던 자생한방병원에 들려 오후 2시경에 Fax로 회사에 진단서 보냄)
- 8월달까지 보내온 월급은 사장님이 병가는 무급이라는걸 모르시고 보냈다함(돈은 이왕에 보냈으니 돌려달라고는 안한다고함)
- 월급을 안보내주실거면 산재처리 해달라고 요청하였고 팀장님 말씀으로는 사장님이 산재처리는 안해줄거라고 사전에
팀장님과 대화가 되었나봅니다. 그러면서 팀장님이 법정까지 갈수 있다는 얘기하시더군요
- 영우디지탈 본사내의 엔지니어서비스팀에서도 허리환자가 발생하였는데 그 사람도 산재처리를 안해주고 있다고함
- 저와 통화한 내용에 대해서 사장님에게 전달하겠다고 하였고 오늘 통화한내용은 아무누구에게도 비밀로 해달라고함.
위 내용은 제가 그 당시 산재처리 때문에 기록해 놓았던 기록물 입니다.
선생님 제가 회사 일하다가 허리를 다쳤고(요추 4번과 5번, 요추5번과 천추1번, 추간판탈출증-양방병원, 요각통-한방병원)
병원치료하면서 입원비 및 치료비는 제 개인돈으로 다 처리하였고 허리디스크 고치다가 합병증(감염)까지 얻었습니다.
제가 어떻게 처신해야 되며 혹시나 위자료나 피해보상 및 손해배상등을 받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병가중에 받은 돈은 돌려 주어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 고정된 자세로 오래 앉거나 서서 일을 보면 오래 못하고 허리통증이 발생하고 빨리 걷기나 달리기도 못하는 상태입니다.
노트북은 들을수 있는데 잠깐이며 무거워서 계속 들고 다니지를 못합니다 그리고 후유증으로 1~2일을 허리통증 때문에 고생합니다.
허리는 고질병이라고 합니다 수술 이후에도 계속 병원 통원치료 받고 있고 죽을때 까지 계속 평생 병원신세를 지어야 합니다.
(허리 고치다 얻은 합병증으로도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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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lawdomi@gmail.com